[일상] 롤러코스터 탑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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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롤러코스터 탑승완료🎢

daily._.fd 2022. 11. 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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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웅🤗
맨날 맛집 블로그만 쓰다가 오디 갈 곳도 없눈,,,
시험을 앞둔 자는 일상을 기록하기로 해따..🤤
그냥 내 일기같은 느낌으로 써야짓ㅎㅎ
하고 싶은 거 다 할거얏ㅜㅜ 말리지마

주말에 엄빠랑 마트가서 내가 먹고 싶은 것들
다 담았을 때 아빠의 째려봄을 견디면서
호다닥 장바구니에 넣은 슈붕어빵이닷ㅜㅜ

맨날 나가서 사먹기 귀찮기도 했어서
한번 투라이트라이~😳

설명서에 분명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된다고 해따.

그래서 데웠는데 습기 한가득 먹은
물고기가 나왔다🐠

전자렌지에 데워도 된다고는 했지
저렇게 입맛 떨어지게 죽은 물고기 마냥
나온다고는 안하긴 했다…😒

한 입 먹었는데 물컹물컹 슈다

진짜 식욕저하 붕어빵 아니냐구.
그래서 다시는 전자레인지에 안 넣기로 했다..
담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봤는데
진작 그럴걸..ㅠ☹️

그리고..시작된 쿠크다스 한박스 털기

그냥 시작을 말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마트가서 첨보는 카사바칩?!을 집었는데
이게 응근 맛있어서 놀랐다

그 맨날 매점에서 팔던 감자칩?! 맛이 난다😋

💂🏻‍♀️한테 내 블로그 주소를 알려줬는데 구독해줘따🥹
요즘 블로그 쓸 맛 난다구 :)

근데 내 블로그 읽더니 💂🏻‍♀️ 이모티콘 열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똑같은 걸 어케..😙

글서 이제 나 구독자 3명야 헷😉

장횩은 아무래도 운동에 미친 것 같다..😧

날씨 추워서 일부러 조용히 있었는데
귀신같이 나타나서 나오라는 카톡을 보내네🫥

글서 진짜 주섬주섬 입고 기어나갔는데
횩이 버스기사 아저씨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근데 또 목에 알러지인지 모기인지
뭐가 올라왔답..😬ㅜㅜ간지러 미치는쥴

난 막상 나가면 잘 노는데 거기까지 가는게
넘 귀찮단..말이지😞
날씨가 추우면 놀 때 빼고는
집에서 잘 안나가려고 하는 것 같다 :(

그래도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풀 겸 나가야지~하고
나갔는데 빨간 단풍보고 금새 기분이 좋아진 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민턴 치러 나갔는데
치는 곳 앞에서 작은 말티즈가 앙증맞게..? 생겨서
용맹하게..?짖으면서 지키고 있었는데
횩보고 그렇게 짖어대더니
나한테는 반갑다고 달려들었다😃

글고 나중에 알았지..그 작은 발바닥에
흙이 한가득 묻어 있었다는 걸..?

이게 맞나..?

그 앙증맞은 강아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배드민턴 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코트가 단 하나도 비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첨부터 다른 사람들하구 쳤는데
남자 두 분인데 생각보다 잘치셨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앞에서 치는 바람에
거의 다 내가 쳤다…🤨

그 결과 배드민턴으로 참 많은 칼로리를 태웠다

원래 이게 맞아..?🤨
땀 한바가지 흘리고 금방 땀이 식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집에 와땁ㅜㅠ 이젠 추워🥶
그래도 즐겁게 치고 들어와서 알찬 하루였다ㅎㅎ

11월 6일 일요일
뭔가 이제는 집은 완전히 휴식하는 공간으로
분리가 된 것 같다
내 몸도 그걸 아는지 집에만 있으면 너무
나태해지고 누워서 퍼지기만 하길래
도저히 안되겠어서 카페를 가려고 눈뜨자마자 나왔다

세상 힘차게 나왔는데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네😓
뭔가 슬슬 추워져서 손에 노트북 들고다니다가
엄마가 가방을 쓰라고 모라해따
에코백을 들면 자꾸 한쪽 어깨에 피멍이 들어서
손으로 드는거란말야..🥺

카페가면서 카톡을 보고 있었는데
💂🏻‍♀️가 무슨 마라톤뭐지 뭐 서포터즈 같은거 한다고
일찍 일어난거 보고 놀랐는데

요즘 💂🏻‍♀️가 내 자존감 지킴이인 것 같다🥹
근데 지금 도로 밤낮 바뀐 거 반성중;;ㅋㅋㅋㅋㅋ

이날은 집 앞 오누이로 갔는데
카페에서 샌드위치 만든다고 아메리카노를
5분나 기다리랬다 글서 양씨랑 카톡하면서
커피를 기다렸다☕️

드디어 나온 커피 두둥😧
근데 난 이 오누이 카페 빨대가 진짜 맘에 안 든다

내가 빨대를 깨무는 버릇이 있는건지..
그냥 이 빨대가 약한건지

그냥 입만 댔는데 갈라졌다^_^

글서 그냥 줄줄 흘리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대 다시 가지러 가기 귀찮았다..ㅎㅎ

내가 저번주?인가 부터 감자탕이 넘 땡겨서
노래를 불렀는데

💂🏻‍♀️가 기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국자도 아니고 숟가락으로 한입은 뭔데ㅜ
두고봐🫥

그냥 뭔가 요즘 공부가 자꾸 손에 안잡히고
머리에도 들어오질 않아서
일찍 집으로 갔다
뭔가 오래 앉아서 본다고 효율이 올라가는 것 같지는
않단말이지..

벌써 괄괄이 다 지나가고 있다니
눈물겹네🍂

뭔가 우리 아파트도 양씨네 아파트처럼
전신거울로 해놨음 좋겠다
뭔가 웃김

몽실한테 집에 다왔다고 사진 보내줬는데
고새 지쳐보인다는게 포인트다🥺

요즘 스트레스 과도로 돌아버리기 전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맛이 아예 느껴지질 않는다..ㅜㅠ

글서 먹기 위해 준비한 까르보 불닭
매울 줄 알았는데 진짜 하나도 안매워서
오히려 화가 더 생겼다😡

그래서 에어프라이기에 슈붕 구워서 먹었는데
이거는 흐물흐물 안그래서 좋았다
먹고 다시 기분 풀린게 함정이다..🥺

야무지게 홍시도 3개나 먹어줬다 :)

먹고나니 머엉 해졌다 낮잠도 좀 자고 일어났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데 우울하지모야..?

뭔가 느낌이 쎄해서 달력을 봤더니
그렇게 호르몬한테 또 패배예정자인 나였다🥺
매번 당하는 거 좀 킹받는다ㅂㄷㅂㄷ

급격하게 우울해져서 쭈굴모드로 있었는데
죠니가 선물을 보내줬다🫶🏻🫶🏻

낼 꼭 먹겠다고 안울겠다고 약속하면서
그거에 감동받은 나는 또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사람이 단순한건지 오락가락하는건지..😞

매번 챙겨주고 예쁜 말만 해주는 것도 모자라서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준다ㅠㅠ
글서 맨날 감동 한바가지 줘서 눈물나게 한다🥺
이날도 글서 조큼 글썽였던 것 같은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르몬으로 감수성 과다됨;;
툭하면 울준비 끝남ㅜㅜ

내 우울함 퇴치해주려고 이모티콘 써주는 몽실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릔한테 눈썹정리 망해서 이따구로

만년필마냥 뾰족해졌다고 보내줬더니

누가 떼어갔냐니ㅜㅜ 내 손이 잘못했지😅

인스타를 보는데 슈붕..?의 존재가 부정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붕어가 되고 싶었던 델리만쥬의 일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랑은 빵 느낌이 다른데..ㅠㅜ
저거 보니까 팥붕이 먹고 싶어졌다

기분 전환하려고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

무슨 졸라맨 패션처럼 되었다..
추워서 모자썼는데 어이없네😞

곧 다 떨어져서 없어질거라 생각하니까
벌써 뇌가 시린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서 호더닥 돌고 집에 들가서 💂🏻‍♀️랑 스몰토크 했다

💂🏻‍♀️가 내 프사보고 붕어빵 생각난대서 안믿었는데
똑같은 배경💂🏻‍♀️프사 보니까 진짜 붕어빵 생각나서
나도 애린붕어로 이름 바꿔줬는데
아이큐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했었나 약간
댕청해지는 느낌을 받은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서 빵을 붙여주기로 했다🥖

내 기분이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 기분탓에 더 우울해져서
밤에 울다가 잘라고 했는데💂🏻‍♀️랑 카톡하다가
우울함은 잊고 신난 채로 잠들었다..?
ㅋㅋㅋㅋㅋㅋ이거 맞나ㅋㅋㅋㅋㅋㅋㅋ
💂🏻‍♀️랑 하는 스몰토크로 기분이 풀렸던 것 같다
글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좋아서
💂🏻‍♀️한테 고맙다거 말할라 했는데
얼마 안가서 다시 기분이 다운되는 바람에
말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늦게까지 안자고 놀아줘서 고마워써😊

11월 7일 월요일
요즘 스트레스를 넘 받았는지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버렸다ㅠㅠ
감기에 한 번 걸리면 반년은 가서 진짜
조심하고 있는데 뭔가 몸살기운이 슬슬 오는 것 같다ㅜ
염증 도져서 병원갈 정도면 말 다해찌;;

이젠 컨디션도 조절하고 멘탈관리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맘처럼 안된다ㅎㅎㅎ

맨날 커피만 마셔서 손은 달달달 거리는게
카페인 중독증세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언넝 끊어야지..😅

그렇게 나는 주말에 마트에서 산 주전부리 들고
카페로 공부하러 떠나따📝

제로젤리필수 영양제필수 과자필수 빵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땜에 가방들었음

꼼마 쿠폰 다 채워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마셔따😊

포장지 이상하게 뜯겨서 뜯다가 화났움😓
글서 창문보고 있었는데

뽀짝뽀짝한 아가들이 걸어가도라ㅜ🐥🐣
귀여워서 볼쫩쫩 해주고 싶었다

저번주에 코로나 뒤늦게 걸린 몽실이
드디어 격리 해제하고 다시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ㅋㅋㅋ사람이
격리해제 축하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만들어서 줬다고 보내줬다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저거 등에다가 붙이고 다니다가
잃어버렸다는 후문도 이따..?!ㅋㅋㅋㅋㅋㅋ
저런건 크게 현수막으로 뽑아줘야 하는건데🙄

여의도는 그래도 아직 단풍이 있다
맨날 창가에 앉아서 앞에 보고 멍때리면
진짜 더 멍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다 떨어지게찌..ㅠ
공부 끝내고 어제 죠니랑 약속한 케이크 사러
투썸에 갔는데 새로운 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이 나왔다🍰

뭘 먹을지 한참 고른 것 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 사고 옆에 가게에서 샐러드 샀는데

봉투 안줘서 저러고 집까지 들고옴
손시려워서 어는 줄 알았네😥

탄단지샐러드였나..? 근데 싱싱해서 마시썹😋

그냥 사실 타르트가 너무 먹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가나뭐..였지 이름 기억 안나는데
무슨 뭐야 진짜 기억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티라밋..?뭐야 몰라 기억안나

근데 다 먹고 바닥에 떨굼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엄마 쳐다봤는데
넘 단호하게 치우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누워서 쉬고 있는데
💂🏻‍♀️이 횩이랑 농구한다고 초대해줬다
나갈까말까 34번정도 고민했다

그냥 내 몰골이 초췌해서 찍어둠😞
이날 머리 아침에 감았눈데
횩이 머리 안감았냐해서 어이없었는데
저시간때면 안감은 것 처럼 보일 것 같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농구 다 하고서 비와서 다행이였다
우르를코앙코앙☔️🌧️

가기 귀찮아 한 것 치고
셋 중 젤 신나게 논 것 같아서
어이없었다🙄

집에 왔는데 들쭉날쭉하던 내 기분이
갑자기 바닥으로 내리찍었다🥺
글서 마음 수양이 필요한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집에 있는 에세이 책을 꺼내들었다

책을 안 산지 조큼 지난 느낌?!
시험 끝나고 서점가서 책살거야😃

넘 와닿는 말들이 많은 책이였다
인간관계가 젤 힘들다굿😢

균형잡히고 안정된 삶이면 얼마나 좋을까ㅠ
책읽고 있는데 💂🏻‍♀️가 수고했다고 카톡보낸
말 한마디에 진짜 갑자기 감동받아서 울어따
드디어 내가 미친건가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서 죠니랑 케크먹고 안울기로 약속했는데
못지켰다..🫥🥹먄..?!ㅠㅜ

💪🏻내 멘탈 절대지켜💪🏻

죠니가 이날 내 블로그 보고서

숨겨왔던 젤리 취향을 알려줬다🫢
진짜 근데 모야? 이거까지 겹친다구?!
너네 진짜 도플갱어아냑.?.!.!!

진짜 먹을 줄 아는 죠니였다
진짜 나랑 취향 비슷한거 쵝오야🥰

이날두 💂🏻‍♀️랑 거의 밤샘스몰토크 수준이였다
나땜에 피로 쌓는 중인 듯..? 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일찍 자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야기 하다가 탄생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난 탄생석은 알고 있었는데
내 탄생화를 첨 알았다🌷
꽃말이 뭔가 나랑 찰떡인 것 같았다
신기해👀

💂🏻‍♀️는 뭔 고..뭔 나무얐는데
고상함만 생각나네 갑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플 고상하게 써는 게 자꾸 생각나서 웃김ㅠㅠ
⬇️⬇️⬇️⬇️

어제도 덕분에 눈물 쏙 들어가서
기분좋게 잠들었다 고마웅🥹
거의 내 기분 지킴이 해줬어ㅠㅜ😢

11월 8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좀 상쾌했다
글서 기분 좋게 카페에 갈라고 나왔다😃

양씨한테 호르몬 루틴이 우는 걸로
정해진 것 같다고 했더니
저런 소릴하네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내 자신도 울면서도 어이없어 하는게 포인트ㅜ
그런거 기대하지 말라고🥹

날씨가 근데 무슨 지멋대로다
추웠다가 더웠다가 감기 걸리기 딱 좋다🤧

괄괄한 여의도다🍁

덩히가 병원을 안가고ㅋㅋㅋㅋㅋㅋㅋ
아픈거 참다가 병원을 갔다고 했다
치질수술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전날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만들어지는 약도 먹어야 하는 덩히다..
그냥 똥히로 이름 바꿀게?
변비라도 그래야 없어지지 않을까ㅜ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랑은 5년째 연락을 하지만
정말 한결같이 서로 할말만 보낸다
그래서 저번에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대화냐 물었는데
서로의 생존신고 정도로 해두재서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진짜 안궁금하다니까;
오늘도 듣고 싶지 않았던 친구의 쾌변 소식까지
들어버렸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하다가 고개 들었는데
진짜 너무 예뻐서 뛰쳐나갈뻔
곧 다 떨어질테니.. 많이 찍어둬야지ㅠㅠ

후..내가 오늘 진짜 공부하는데 갑자기 소리에
예민해진건지 어떤 아줌마 두명하고 아저씨 두명이
4시간째 시끄럽게 수다를 떨고 있었다ㅜㅠ
원래 2층은 사람들이 대부분 책읽고 공부해서
조용하게 하는게 국룰인데😢
진짜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러워서 그냥 박차고
집에 가려고 나왔다ㅜㅠ

근데 카페에서 무료로 엽서?가져가라고 있길래